지긋지긋한 입냄새 예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디플리입니다.
저에게는 큰 고민 거리 중 하나인데요. 바로 입 냄새입니다. 입냄새는 그 냄새를 맡게 되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의 인상 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 아닌 질병입니다. 이게 양치를 자주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구강 청결제 등을 사서 쓴다고 해서 완전히 나아지는 것도 아니어서 꾸준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울러 심리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얘기하지 못하고 위축되게 만들기까지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합니다. 정말 질병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식습관 개선 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입냄새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조류 섭취
기본적으로 입에서 나는 악취는 소화기관과도 직결이 됩니다.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미역 등의 해조류를 풍성하게 섭취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특히나 향균 작용으로 해조류는 입 속의 세균, 음식물 등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물!!!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게 바로 물입니다. 물은 비단 입냄새 때문이 아니라도 기본적으로 우리 몸이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섭취를 해줘야 하는데요. 특히나 입안이 건조하면 악취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구강 건조를 막아주는 물 섭취를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사과 섭취
사과가 몸에 좋은 것이야 모두들 아는 사실이죠. 사과에는 많은 비타민과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입냄새 원인이 되는 메틸 메르캡탄 성분 발생을 억제해주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1일 1사과 하는 게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코코넛 오일
이건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건데요 ㅠㅠ .. 어쨌든 코코넛 오일은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코코넛 오일은 입 안의 박테리아 감소시켜주고, 세균과 잇몸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을 직접 먹지 않더라도 물에 섞어 가글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구취제거와 충치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레몬 한조각 먹기
레몬의 강렬한 신맛은 구연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침샘 자극에 도움을 주고, 물과 같이 입 안이 건조해주는 것을 막아줍니다. 방송 등에 보면 미식가들이 여러 음식을 먹기 전에 레몬이 들어간 물이나 음료로 입을 헹구는 걸 봤을 겁니다. 맛을 내는 향을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많이 먹기는 어려워도 식사 후 한조각 정도의 레몬을 먹는 게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6. 녹차
녹차는 항암, 항균, 탈취효과에 탁월합니다. 기본적으로 녹차 자체가 워낙 건강식품이라 차로 많이 마시면 몸에도 좋겠죠. 거기에 입냄새까지 막아준다고 하니 자주자주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녹차는 제가 좋아하는 차 중 하나라 그래도 보다 쉽게 마실 수 있을 거 같아 위안이 되는군요.
7. 당근 먹기
마지막으로 당근입니다. 마지막도 제가 참 싫어하는 야채 중 하나가 나왔네요. 당근이 몸에 좋다는 것도 유명한 사실인데,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문이 장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앞서 설명드린대로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근도 먹읍시다.....ㅠ
입냄새를 예방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 가득한 걸로 보아, 제가 구취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이유가 있겠구나 짐작할 수 있게 되는 포스팅이었네요. 일단 하기 쉬운 것부터 실천을 해보려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아침마다 사과를 먹어보려고요~
모두 입냄새 미리 원천봉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