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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과 질병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by 디플리 2020. 9. 23.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깊이 있는 건강정보 전달하는 디플리입니다. 오늘은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체질 중 하나라면 맘껏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체중 관리에 늘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는 왜 조금만 먹어도 찌고, 남들과 같은 양을 먹어도 더 찔까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정답은 기초대사량에 있겠죠. 체중을 줄일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늘려서 살 안찌는 체질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기초대사량이란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뜻합니다. 기초대사량만으로도 하루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60~70%를 차지하고요. 체온유지, 혈액순환, 호흡, 심장박동 등 생명 유지를 위해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입니다. 기초대사량 가운데 40%는 근육에 할당되기 때문에 개인마다 근육량,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 다른 기초대사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계산법

일반적으로 남성은 체중 1kg당 1시간에 1kcal를 소모합니다. 여성은 0.9kcal를 소모한다고 하고요. 이것을 적용하면 개인마다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산출할 수 있는 공식이 됩니다. 

 

기초대사량 계산 공식
남성 : 몸무게 * 24(시간) * 1(kcal)
여성 : 몸무게 * 24(시간) * 0.9(kcal)

 

이 공식은 평균적인 기초대사량 산출일 뿐 개인마다 근육량 등에 따라 그 양은 변합니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이 정도를 소모하겠구나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방법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통해서 ▲몸의 근육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의 40%가 근육으로 가기 때문에 근육량이 높으면 자연히 몸의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근육은 섭취한 음식물을 수분과 열, 에너지로 전환하는 세포조직입니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높여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기초대사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노폐물 배출량도 늘어나는 등 몸에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몸은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없게 되고 체내에서 일어나는 대사를 원활히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신진대사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부족은 식욕 촉진시키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살을 빼고 기초대사량을 늘리려면 충분한 잠을 자야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캡사이신이 들어가 있는 매운 고추나 카테킨이 들어가 있는 녹차, 카페인이 있는 커피 등이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매운 음식은 가급적 생채소로 섭취하는 게 좋고, 기타 식품들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소화대사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대폭 줄이게 되면 오히려 기초대사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몸은 스스로 들어오는 에너지가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을 낮춰서 몸을 유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리한 감량으로 에너지 섭취가 크게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오히려 더 살이 안 빠질 수가 있습니다.

 

 

한달 이상 장기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남성은 하루 1400kcal, 여성은 1200kcal 정도를 섭취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기초대사량과 관련된 정보와 기초대사량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늘면 근육량이 늘고, 지방은 비례해서 감소하고, 몸의 대사가 활발해진다는 증거인 만큼 몸이 건강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꼭 날씬한 몸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건강한 몸과 생활을 위해서 기초대사량에 관심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