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효능과 복용법
안녕하세요 디플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은 TV프로나 광고에 등장하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 해부해보겠습니다. 워낙 많은 곳에서 프리바이오스틱스 제품이 좋다 먹어라 왜 아직도 안 먹고 있냐 등 좋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그만큼 프리바이오틱스라는 용어 자체도 비교적 발견되어 사용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어릴 때 유산균 많이 먹으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프리바이오틱스 먹으란 말을 듣지는 못했던 이유죠.
그래서 지금 더 광폭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고, 필수요소로서 오르내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당장 구체적인 구매나 제품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과 정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번 이번 포스팅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
1. 프리바이오틱스 뭘까? 2.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3. 프리바이오틱스 복용법 |
1.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뭘까?
프리바이오틱스라는 용어 자체가 1995년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이제 30년이 다 되어 가지만, 다른 성분들에 비해서 이름이 붙여진 시기는 비교적 최근입니다. 그래서 조금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는 다소 생소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초기에는 개념이 재정립 되는 과정을 최근에 거쳤는데요. 초기 개념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로서, 대장에 사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이롭게 하는 물질 정도였었습니다.
2016년에는 이 정의가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1. 위산과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는 물질로, 2.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3. 유익한 균의 생장과 환성을 촉진하는 물질. 이렇게 좀 더 명확하게 정의가 되었습니다. 이제 5년이 채 안 된 최근의 일이죠. 따라서 쉽게 이해하려면 장에서 자라면서 유익한 박테리아를 돕는 물질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이해하시면 충분하고요. 대표적인 것으로 비피더스균, 젖산균이 있습니다.
2.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본격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헷갈릴 수 있는데, 개념은 간단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유익을 주는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물질인데요. 이를 돕는 성분이 프리바이오틱스인 겁니다. 그 효과는 유기한 균 1마리를 무려 2,500억 마리로 증식시키는 효과라고하니 어마어마하죠.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 시켜 장 건강과 함께 체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고,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영양소 흡수나 면역력 강화에 효과를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속엔 세균이 가득 차있는데요. 세균이라서 다 나뿐게 아니라 대부분은 나쁜 세균의 번식을 막고 염증을 억제하는 유익한 효과를 내는 세균입니다. 그래서 이 유익한 세균이 줄어들면 몸에 이상신호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키는 역할을 프로바이오틱스가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거고요.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만으로는 그 효과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죠.
가장 잘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물에서 유래된 올리고당(oligosaccharide)입니다. 특히 프락타과 갈락탄이 주된 요소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로 분류된 대표 탄수화물은 식이섬유인데, 모든 식이섬유가 프리바이오틱스를 많이 함유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어떤 식품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많고, 어떻게 먹을 수 있는 지 복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3. 프리바이오틱스 복용법
프리바이오틱스 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대표적으로 고구마, 우엉, 미역, 사과, 보리, 당근, 버섯 등입니다. 아래 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많이 함유한 식품의 목록입니다. 함유량이 높은순으로 열거했습니다. (출처 - 안진흥)
식품명 |
치커리 뿌리, 돼지감자 덩이줄기, 민들레 잎, 마늘, 리크, 양파, 아스파라거스, 밀기울, 통밀가루, 바나나 |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는 식품들이기 때문에 일상에서도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 게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식품만으로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한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건강 기능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건강식품을 드실 때는 반드시 그 기능성을 인증받은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4~8g입니다. 필요에 따라 최대 15g까지 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를 과다 복용할 경우 가스가 증가하고,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프리바이오틱스 효능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이 개발되고 있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나오고 있습니다. 잘 알아보고 인증된 제품을 골라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충분한 섭취로 우리 소화기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