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후유증 뭐가 문제인가?
안녕하세요. 디플리의 건강정보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뇌진탕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뵙습니다. 뇌진탕 후유증에 관한 내용인데요. 뇌진탕은 비교적 흔하게 접하게 되는 뇌와 관련된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뇌진탕은 미끄러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혀서 뇌에 큰 충격이 왔을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얻게 될 수 있는 증상인 거죠. 이처럼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인 뇌 기능부전이 일어났을 때를 뇌진탕이라고 합니다. 모두들 살아오면서 머리에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아본 경험을 한 둘은 가지고 계실텐데요. 그럴 경우 뇌진탕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뇌진탕 증상
뇌진탕은 외부 충격 후에 24시간 이내 기억상실증이 나타나거나 30분 이내로 의식을 잃게 되면 뇌진탕으로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 경우 뇌진탕으로 인한 증상은 있지만, 뇌가 파괴되는 것은 아니라서 심각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도 수 시간 내에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진탕의 증상으로는 이외에도 어지럼증, 구토, 시야방해, 피로, 이명, 감각저하 등이 일어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한 달 내에 대부분 회복이 되기 때문에 생명의 문제와 연관되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뇌진탕 후유증은 꽤나 심각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어야합니다. 뇌진탕은 언제 어느 때라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알아 놓아야 불상사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 후유증
그럼 지금부터 뇌진탕 후 증후군이라고 불리우는 뇌진탕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진탕은 한달 내 보통 회복이 되지만,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전체 환자의 15% 가까운 비율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후유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죠.
보통 뇌진탕 후유증은 뇌진탕의 증상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심한 두통과 기억력 저하, 불면증, 청력, 시력 감퇴 등에 시달릴 수 있고, 구토와 매스꺼움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적인 증상만이 아니라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됩니다. 회복을 장담할 수 없고, 언제 나아질 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한 우울증도 큰 후유증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심할 경우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뇌진탕 후유증 문제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게는 후유증이 1년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긴 기간 동안 구토, 불면증, 두통에 시달린다면 누구라도 일상생활을 온전히 영위하긴 힘들겁니다. 또한, 뇌진탕이 심각할 경우 뇌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도 대비해야 하는 게 뇌진탕 후유증입니다.
뇌진탕 후유증이 무서운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여러 첨단 검사 장비를 통해서도 뇌진탕 소견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뇌진탕이 밝혀지지 않아 보상도 못 받고, 이후 발생하는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뇌진탕 후유증 대비방법
뇌진탕으로 밝혀졌다면, 당장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후유증이 나타났을 때는 망설이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뇌진탕으로 인한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중에도 또 다른 충격이 뇌에 가해지지 않도록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장 증상이 없었다가도 2차 충격으로 인해서 증상이 더 심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뇌진탕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뇌진탕 자체의 증상은 금방 사라지지만 그 후유증은 길게는 몇 년을 가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해서 치료를 해야하는 병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뇌진탕을 겪거나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은 분이 있다면 꼭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또 이후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