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유방암입니다. 물론 남성도 걸리지만 희박한 비율이고 유방암은 여성이 주로 앓게 되는 암입니다. 유방암은 무엇보다 빠르게 진단해내야 생존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초기에 큰 증상없이 진행 되는 암 중 하나라서 그것을 알아 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유방암의 초기 증상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방암의 초기증상으로 알려진 것들이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놓치지 말고 캐치하여 유사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에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가슴통증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이러한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알아 차리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가슴이 민감해진다면 유방암을 필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통증이 진행되면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유두의 변화
다음으로는 유두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젖꼭지와 유륜 주변에 상처가 있다면 이를 잘 치료해야 합니다. 작은 상처도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고, 유방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는 유두와 유륜의 상처를 통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유두에서 나오는 체액이 검출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이나 출산 후라면 문제가 안 되지만 다른 이유없이 유방에서 액체가 흐른다면 유방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가 수축되거나 함몰되는 등의 이상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두 근처에 종양이 존재할 경우 주변 세포가 수축되어 유두를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두가 함몰되는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사이즈 변화
다음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은 가슴의 사이즈입니다. 한쪽 가슴이 사이즈가 작거나 염증이 느껴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유방 양쪽의 사이즈가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으나 유방암에 걸릴 경우 악성일 경우 뚜렷하게 한쪽 유방의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변화를 보입니다. 따라서 가슴 사이즈가 확연히 달라질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유방색 변화
유방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유방의 색상이 붉은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그 색상이 원래대로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마땅히 유방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종양이 있을 경우 피부의 표면을 자극하기 때문에 붉은 빛을 띄기도 합니다.
림프절 통증
림프절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암에 의해서 겨드랑이쪽의 림프절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절이 비대해져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통증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쪽이 불편하다면 유방암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유방이 불편함
마지막으로는 유방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유방암의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종종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방암에 걸리면 생리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멍울이 만져지며 활동 중에 가슴이 불편한 증상이 있습니다.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은 사망원인 중 높은 위치에 있는 암입니다. 하지만 또한 치료가 가능한 암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기의 경우 약 5년 내 생존률이 95%에 달할 정도입니다. 치료 후에도 유방암은 다른 암 보다도 더 오랜 기간 추적하고 관리를 해야하는 암으로 꼽힙니다. 재발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한쪽 유방암일 경우 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방암 생존률이 매우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를 믿고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