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불청객 티눈 제거하는 법
발에 주로 생겨서 고통을 주는 게 있습니다.
바로 티눈입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추운날 더 고통을
가중시키는 주인공인데요.
겨울철 더 쉽게 발생하는
발바닥 티눈을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눈이 생기는 원인
일반적으로 티눈은 신체의 특정 부위 중
지속적인 압력과 자극을 받을 때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발이 혹사되거나 불편한 생활을
해야하는 직장인이나 운동선수 등에게
자주 나타나는데요. 큰 원인을 차지하는 건
통풍 안되는 답답한 신발과 발을 압박하는
하이힐 등을 신을 때 자주 나타납니다.
티눈 증상
티눈이 생기면 사마귀와 혼동할
정도로 초기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초기에 발생한 티눈은 굳은살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소 부드러운
상태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사마귀나 굳은살과
다른 점은 티눈은 점점 피부 안쪽으로
날카롭게 파고든다는 점입니다.
티눈이 방치될 경우 더욱 딱딱해지며
살 내부로 파고들어 무언가를
밟거나 찔린듯한 느낌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증상이 심화되면 걷기가
힘들어질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티눈과 사마귀를 구별하는 방법은
직접 눌러봤을 때 찌릿한 느낌이 들면
티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진단은 될 수 없으므로
조심해서 판별하고, 걱정될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걸 권합니다.
티눈 제거하는 법
티눈 제거하는 법은 집에서도
자가치료가 가능합니다.
티눈 자가 치료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티눈 용해액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티눈 용해액은 티눈이 난 주변에
발라주면 피부를 무르게 해서 티눈을
제거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액체입니다.
티눈 용해액을 티눈과 주변에 바르고
티눈을 짜거나 집게 등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 치료를 통해서 하는
과정은 굉장히 통증이 심하고,
티눈을 뽑아내야하기 때문에
상처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티눈 증상이 심하고
자가치료가 두렵거나 어렵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나 티눈은 완전히 뽑아내지 않으면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직접 제거도 하고,
레이저 등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티눈 예방
티눈은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예방도 중요합니다.
티눈을 예방하려면 걷는 습관이나
압박이 심한 신발 착용을 피해야합니다.
여성의 경우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티눈 환자에게 좋지 않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발 마사지를
해주고 통풍이 잘 되는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티눈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