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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과 질병

자궁내막증 증상과 치료법

by 디플리 2021. 1. 13.

 

자궁내막증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성들이 겪게 되는 여성질환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래서 가임기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요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자궁내막증은 발전할 경우 통증 뿐 아니라 난임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질환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임신 가능한 여성 중 10~15% 가까운 인원에게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증상 자체는 평범하지 않은데요. 자궁 안에는 자궁내막이란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 안에 있어야할 자궁내막이 자궁 밖에 형성되어 있는 상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현상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궁 밖에 형성되는 자궁내막증

특정 기관에 위치해야할 신체 조직이 다른 곳에 위치하게 된다는 건 매우 생소한 이야기일 겁니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은 뚜렷한 원인 없이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추측하는 원인으로는 월경혈 역류를 원인으로 꼽습니다.  생리를 하게 될 때 혈액이 나팔관 쪽으로 역류하는 현상을 월경혈 역류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자궁내막이 자궁 외부에 위치하게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자궁내막증이 나타나게 되면 환자들은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통증부위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골반에 나타나는 골반통, 생리통과 같이 나타나는 증상, 성관계 시 통증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생리로 인해서 정기적인 통증에 시달리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병을 키우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증 방치하여 병 키우는 경우 많아

또한 자궁내막증의 증상이 다른 신체기관에서 발생할 수도 있어서 주의를 요합니다. 소화계통이나 흉부에 발생하여 다양한 질환을 야기하는데요. 소화계통에서 나타나게 되면 변비, 설사, 복통으로 나타나며, 흉부에서는 기흉 등의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궁내막증이 무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무증상이면 질환으로 인한 직접적인 통증 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질환을 방치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데요. 그래서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증을 방치하게 되면 자연스레 더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가임기 여성의 경우 난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을 앓은 여성의 경우 30~50% 가량이 난임으로 고생한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결혼을 하고 임신과 이쁜 아이를 꿈꾸는 부부의 경우 이러한 질환이 큰 어려움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나이 이상이 된다면 여성의 경우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단을 받아서 자궁을 비롯한 여성 기관을 진단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임신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에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길 추천합니다. 특정 질환에 강한 병원이 있기도 하니, 위에서 언급한 질환이 나타난다면 그 부분에 유명한 병원을 찾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기치료와 예방에 관심 기울여야

자궁내막증은 조기에 치료할 수록 그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위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조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해서 비타민이나 자기 몸에 맞는 보조 식품 등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30~40대 중년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몸의 변화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때를 대비해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식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